오분도미 효능 뜻 부작용 밥짓기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벼를 주요 작물로 오랫동안 재배했는데 먹는 방식에 따라서 이름도 차이가 있죠. 오늘은 백미와 현미의 중간에 해당하는 오분도미 효능 뜻 부작용 밥 짓기 방법 알아보고 정리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오분도미 뜻

5분도미 처음 들으면 생소한데 쉽게 말해서 현미와 백미의 중간 단계의 쌀을 뜻합니다. 벼에서 왕겨를 제거하면 현미이고 쌀겨와 배아를 모두 제거하면 백미가 됩니다. 그리고 오분도미란 현미 도정 과정에서 미강과 쌀눈을 다수 남기고 50% 정도만 도정한 반백미 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예 도정하지 않은 현미보다 섭취가 좀 더 간편하고 소화에 용이한 장점을 지녔으며 쌀의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지닌 미강과 쌀눈이 상당수 남아있어서 영양학적으로 백미보다 우수합니다. 즉 현미와 백미의 장점을 반씩 섞은 쌀이 오분도미쌀입니다.

오분도미 효능

5분도쌀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물론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리놀렌산 등 다양한 영양소의 집합체입니다. 백미보다 더 풍부한 영양성분을 지녔고, 현미보단 소화가 더 잘 되기 때문에 섭취 시 위장에 부담을 덜 줄 수 있고, 영양소의 체내 흡수 및 소화에도 용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B군 복합체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으므로 에너지 생성과 대사를 도와주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또 신체에 에너지를 장시간 안정적으로 제공해 주는 복합 탄수화물의 좋은 공급원으로 에너지를 충분히 보충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즉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의 식단에 백미 대신 활용하기 좋습니다.

오분도미 효능 장점은 쌀눈을 섭취 가능한 점입니다. 쌀눈에는 생리활성물질인 가바와 감마오리자놀 성분이 풍부한데 혈당 안정화를 돕고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는 아디포넥틴 분비를 도와줍니다. 오분도미는 혈당지수가 백미와 비교해서 좀 더 낮고,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식후 혈당관리를 위해 백미 대신 활용하면 약간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바는 두뇌 활성 및 진정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두뇌건강 관리가 중요한 분들과 일상 속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분들께도 가바가 풍부한 쌀겨 섭취가 유용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지구력 증진을 돕는 옥타코사놀도 풍부해서 활력 있는 가벼운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옥타코사놀 성분은 혈중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시켜 줄 수 있습니다. 또 유해한 활성산소 독소 제거를 돕는 항산화 물질과 콜레스테롤 흡착 및 배출을 돕는 식이섬유도 풍부한 식품인 오분도미 효능 우리 심혈관건강 관리를 도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분도미의 비타민E 영양소는 기본적으로 피부 세포 재생과 노화를 막아서 피부미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 세균과 바이러스 등 감염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 세포 생성도 지원하고, 우리 신체의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분도미에 풍부한 가바는 우리 기분을 풀어주고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산소운반을 도와주는 철분도 많아서 빈혈과 어지럼증이 걱정되는 중년여성들에게 섭취 추천될 수 있습니다. 근육을 유지하고 체력증진을 위해 필요한 단백질도 풍부한 곡물입니다.

오분도미 효능 식이섬유도 무척 다량 지니고 있는 식품입니다. 장내 미생물의 먹이 역할을 수행하여 유익균의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줘서 장환경을 건강하게 조성해 줄 수 있습니다. 장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촉진시켜 쾌변과 장건강 개선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분도미 효능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내용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니고 일반식품입니다.

반응형

오분도미 밥 짓기

1. 오분도쌀을 흐르는 물에 살살 비벼가면서 여러 번 씻어줍니다.
2. 물을 받아서 2시간가량 쌀을 불려줍니다.
3. 물기를 빼고 솥에 오분도미를 부어줍니다.
4. 쌀이 잠길 정도보다 약간 더 많은 물을 부어줍니다. 쌀 1컵 기준 물 1.2컵 정도를 사용하면 됩니다.
5. 전기밥솥 기준 현미모드로 밥을 지어주면 됩니다.
6. 10분 정도 뜸을 들인 후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오분도미 먹는 법

기본적으로 밥을 지어먹지만 분말, 죽 등 다양한 형태로도 섭취 가능합니다.
오분도미 하루섭취량 우리가 흔히 먹는 일반 밥처럼 1일 2~3회, 1회 1 공기씩 먹으면 되겠습니다.

오분도미 보관법

일반 백미보다 실온에서 산패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로 보관하려면 밀폐용기에 담은 후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분도미 부작용

• 과다섭취는 당연히 복부팽만감 등 여러 위장장애를 비롯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켜 섭취하십시오.
• 일부 체질에는 두드러기 등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알레르기 및 특이체질인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섭취 전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백미보단 다이어트 또는 혈당관리를 원하는 분들이 좀 더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나 역시 탄수화물 식품인 만큼 적정량을 잘 조절해서 먹어야 합니다.

의료전문가의 의료 조언을 대신할 수 없으므로 내용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