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한포진 수포성 무좀 차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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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발바닥 한포진 수포성 무좀 차이 알아보자

 발에 간지러움 또는 붉어짐 증상이 나타나거나 발 피부에 수포성 질환이 생긴 경우 크게 한포진 및 무좀 2가지로 나누는데 발바닥 한포진 수포성 무좀 차이 같은 경우 이런 증상들이 공통적으로 나타나서 구별이 힘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연 무엇이 다르고 원인은 어떤 것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발바닥 한포진 수포성 무좀 차이 정리

 

 1. 발바닥 한포진 수포성 무좀 발병 원인 차이

 두 피부질환은 발에 생기는 이유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무좀 같은 경우 원인이 곰팡이 균 또는 진균에 의해 생기며 흔히 운동을 하면서 땀을 잘 흘리는 체육관처럼 발이 노출된 상황에서 단체 생활을 많이 하는 곳에서 곰팡이와 균에 감염이 되면서 생기고 무좀은 내가 걸린 후 타인에게 감염시킬 위험도 있으므로 공동생활에서 각별히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수포성 질환 중 무좀의 경우 감염성은 물론 전염성도 함께 지닌 질병이라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합니다.

 

 반면 발바닥 한포진 질환은 무좀과 다른 습진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이 질환은 감염성 및 전염성은 없으므로 내가 걸려도 남에게 피해를 끼칠 염려는 적고 원인도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포진 환자 비율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사람들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피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긴 것이 한포진 원인으로 유추됩니다.

 

 2. 발바닥 한포진 수포성 무좀 증상 차이

 두 질환은 발병 부위도 조금 차이가 납니다. 무좀이란 질환은 주로 발가락 부위에 발병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유를 보면 곰팡이에 감염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습하고 땀이 많이 차는 상황에 처하게 되기 때문으로 특히 여기에 발톱 무좀이 같이 발생할 경우 발톱 부분이 노래지고 두꺼운 상태로 변하기도 합니다.

 

 반면 한포진 증상은 발가락 부위에 발병하기도 하지만 발끝과 발바닥 측면 부위 및 손가락과 손바닥 등 여러 곳에 발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에만 수포성 질환이 생기지 않고 손발이 같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무좀보다 한포진을 좀 더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발바닥 한포진 수포성 무좀 치료 방법 

 

 한포진과 무좀은 피부 수포성 질환의 일종으로 가장 우선시해야 할 치료법이 역시 환부를 깨끗하게 잘 씻어주는 것입니다. 이때 조금 차이가 있는데 무좀은 습윤 환 환경에 처하면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평소 통풍을 잘해주셔야 하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파우더와 같이 피부에 유익한 성분을 담은 제품을 자주 발라주고 다만 약간은 건조한 상태로 환경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한포진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개선하는 것이 중요해서 보습제를 틈틈이 발라가면서 촉촉하게 피부를 유지해야 합니다. 무좀의 경우 항진균제 효과를 지닌 무좀 연고가 따로 처방되는데 이것을 꾸준히 도포하면서 치료해야 하지만 대게 몇 개월이 지나도 별로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도 흔하고 이때 경구용 항진균제까지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이런 약물 가지 처방된다면 음주를 최소화하고 잠을 잘 자서 피로도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한포진은 무좀과 다르게 국소용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가면서 염증을 진정시키도록 시도하며 이런 연고는 수포성 질환에 의한 염증을 억제시키는 효과는 강하지만 너무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피부가 얇고 약해지면서 오히려 감염에 약해져서 다른 질환까지 동반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바닥 한포진 수포성 무좀 차이 공부해봤는데 같은 수포성 질환이며 어느 정도 증상이 비슷해서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지만 분명 이 2가지 질환은 원인도 다르고 그래서 치료 방법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병원에 꼭 가셔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보시고 올바른 치료법을 시행해서 잘 치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