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록색약 색맹 색약 유전 남자가 더 많은 이유

 오늘은 적록색약 색맹 색약 유전 남자가 더 많은 이유 정리해 보겠습니다. 색맹은 앞이 보이지 않는 안구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함을 줍니다. 오늘 우연히 색맹이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궁금해서 알아본 것을 정리해 봅니다.

 적록색약이란 무엇인가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색약 즉 색맹 증상 같은 경우 당사자가 본 모든 사물들이 흑색으로 보이는 것을 말하며 이와 달리 적록색약 유전 증상은 길을 걷다가 보이는 신호등 색깔 정도는 구분할 수 있을 수준의 한마디로 운전면허는 딸 수 있을 정도의 약간의 색 구분은 가능한 색맹을 적록색맹 등의 이름으로 부릅니다.

 당연히 적록색약 환자들은 그냥 색맹 유전 환자들보다는 생활에 어려움이 훨씬 덜한 편이지만 적록색약 유전 증상으로 인하여 말 그대로 적색과 녹색을 혼합하고 이 색깔들을 구분해야 하는 상황이 만약 닥친다면 구별을 하기 힘들어합니다. 특히 베이지색과 분홍색을 착각하는 등 직접 옷을 구매해야 할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적록색약 원인

 인체의 눈에는 마치 카메라 필름 역할을 수행하는 망막이 있는데 이 망막의 시세포 속 추체라는 색을 구분하는 세포를 뜻하는 것이 있는데 이 추체가 눈에 아예 없거나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을 우리는 색맹이라 부르고 추체 기능 저하로 비슷한 계열의 색 구분이 어려운 경우를 색약으로 부릅니다.

 색맹 유전 증상과 다르게 색약 유전 증상의 특징은 색 구분은 가능하다는 것이죠. 다만 이 역시도 고민들을 가지고 계시는데 비슷한 색 혼합 시 특정 색깔을 인지하는데 굉장히 힘들어하고 또 거리가 멀거나 채도가 낮은 색의 구분하는 능력은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적색계열과 녹색계열 구분 시 혼동이 크게 오는 것이 적록색약입니다.

 색맹 유전 및 색약 유전 관여하는 유전자는 X염색체이며 남자만이 지닌 Y염색체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합니다. 색을 구분하는 기능을 가진 추상체 세포는 X염색체에 존재하며 남자와 여자는 둘이 다른 염색체를 지녔는데 남자는 XY염색체, 여자는 XX염색체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남자는 태어나는 과정에서 어머니로부터 색맹유전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100% 색맹 유전 혹은 색약 유전 후 태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여성의 경우 양 부모 모두에게 색맹유전자를 각각 받으면 적록색약 유전 등 색맹이 되겠지만 단 하나라도 색맹유전자가 아닌 경우 색맹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남자가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제가 그냥 남자가 색약 유전 더 많이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통계를 보더라도 이 사실은 분명한데 우리나라 전체 남성 인구 중 무려 6%는 가볍거나 그 이상의 적록색약을 지니고 태어나고 반면 여성은 0.4% 수준으로 그 숫자가 남성보다 훨씬 적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적록색약 교정 안경 렌즈

 과학기술의 발달로 세상은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특정 색깔과 색상을 구분하기 힘드신 분들이 색상을 잘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안경렌즈들이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모든 사람들이 색맹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인지도가 높은 제품 중 크로마젠 코닐안경렌즈 제품이 있는데 코닐렌즈가 어떤 기능을 하나면 적록색약이 있는 분들이 적색과 녹색을 좀 더 환하고 밝게 볼 수 있도록 교정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정상인들만큼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판별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기술의 한계로 색맹 유전 및 전색약 환자들은 별 효과가 없고 교정이 전혀 안되고 적색과 녹색을 구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적록색약 유전 환자들에게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 안경으로 한국 남성들 가운데 6%가 적록색약이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적록색맹 유전 환자는 흔하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꼭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