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걸렸을때 먹어도 되는 음식

 장염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 및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장염이란 식중독이나 세균 감염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해 장점막에 생긴 염증성 질환입니다. 크게 바이러스에 의한 세균성 장염과 자극적인 음식이나 폭식에 의한 비세균성 장염으로 나누는데 이때 탈수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수분이 풍부한 음식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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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염이란

 장염이란 장속에 나쁜 미생물이 많아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장이 차갑거나 음식을 잘 못 섭취해서 장내에 나쁜 균과 독소가 많아져서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또 장염 원인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위축되고 위장에 원활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다양한 장 트러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장염 증상은 배가 아픈 복통과 함께 배탈로 인한 잦은 설사 증상을 보이면서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굉장히 어렵게 만듭니다. 이런 장염에서 빠르게 낫기 위해서는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복용하는 것은 물론 장염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장염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

장염 먹어도 되는 음식

 

 매실은 장염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 중 대표적인데 장염 치료에 아주 큰 효과를 보이는 과일로 유명합니다. 매실은 카테킨 성분이 굉장히 풍부한 식품으로 해독작용이 탁월해서 장속 독소를 배출시키고 유해균이 살기 힘든 장 환경을 만들어서 장을 튼튼하게 개선시키고 살균 효과를 통해 장염을 완화합니다.

 마는 뮤신 성분을 지니고 있는데 끈적끈적한 이 점액질은 단백질의 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위벽을 위산으로부터 보호해서 각종 위장장애와 소화불량을 해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 장염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 가운데 하나입니다.

 생강은 옛날부터 조선시대 사람들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배가 탈이 났을 때 생강차를 달여서 마셨을 정도로 장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소화기능을 향상해 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장염 증상 중 하나인 구토를 억제시키며 항균작용이 탁월해서 식중독과 장염을 개선하고 위보 호도 돕습니다.

 장염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 중 보리차가 굉장히 유용합니다. 우리가 장염에 걸리면 잦은 설사로 수분이 계속 배출되기 때문에 손실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지 않을 경우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보리차는 장염일 때 갈증을 해소시키고 탈수 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장염 증상들인 각종 위장장애를 완화하고 설사를 멎게 해 줍니다.

 코코넛 오일도 장염에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코코넛 오일 영양 성분은 아주 질 좋은 지방산이 풍부해서 소화작용을 돕고 장의 각종 염증들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따라서 장염 걸렸을 때 코코넛 오일 한 방울을 뿌린 샐러드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녹차도 장염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입니다. 녹차의 성분은 대장의 염증을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장점막이 수축되는 작용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장염에 걸리면 발생하는 갈증을 해소하고 탈수 증상 예방 효과도 지녔으며 설사가 멎도록 만들어줍니다.

 양배추도 장 건강 개선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죠. 섬유질이 풍부하며 비타민K가 풍부한 양배추는 소화작용을 도와서 위벽을 보호해주고 위의 기능을 향상하기 때문에 설사를 멎게 만들고 장염을 완화합니다.

 장염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장염 먹으면 안되는 음식

 장염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중 날음식이 첫 번째로 꼽힙니다. 고지방 음식인 육회와 날생선, 젓갈류 등은 균들의 번식이 굉장히 쉬운 음식들인데 장이 건강한 상태에서 먹으면 큰 문제가 없지만 장 상태가 좋지 않다면 더욱 악화시킵니다.

 단 음식도 피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빵이나 아이스크림, 도넛 등의 단 음식들은 설탕이 매우 많이 들어있는데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으면 체내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이 설탕을 먹이로 삼아 번식하게 돼서 장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어떤 음식이든 야식을 삼가야 하며 장염일 땐 저녁식사를 일찍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이 위에서 분해되려면 2시간에서 4시간이 걸리는데 소화가 안된 상태에서 잠을 잘 경우 수면의 질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음식물을 살균 처리하는 위장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려워서 유해균을 장속에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