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증상 원인 레지오넬라균 예방법

 오늘은 냉방병 증상 원인 레지오넬라균 예방법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여름에 걸리는 냉방병은 다양한 증상들을 동반하기 때문에 냉방병에 한번 걸리면 굉장히 고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냉방병 예방수칙을 잘 지키시고 더운 여름 몸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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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방병이란

냉방병 원인 증상

 

 

 냉방병 정의

 냉방병이란 의학적으로 질병으로 구분이 되기보다 증후군의 한 종류로 구별되는데 여러 증상과 징후가 동반되는 ' 냉방 증후군 '으로 정의가 되며 일반 사람들은 여름에 걸리는 감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감기라 보기는 힘들고 말 그대로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급격한 기온차에 신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다양한 질환군을 총칭해서 냉방병이란 명칭으로 부릅니다.

 냉방병 원인

 냉방병 원인 같은 경우 아주 다양하며 각종 증상들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분명하지 않고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많은 원인으로 총 3가지 발병요인이 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1.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
 잘 알다시피 냉방병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발생 이유는 바로 실내와 실외의 극심한 온도차에 의해 냉방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온도차에 적응하기 위한 체온조절을 자율신경계가 맡아서 진행하는데 일반적으로 5도 이상의 체내 온도차가 자주 반복되면 이 자율신경계가 피로함을 느끼고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5도 이상의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는 냉방병 원인이 되는데 특히 여름 중 폭염주의보가 내린 기간에는 30도를 훨씬 초과하는 바깥 온도를 자랑하는 반면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고 20도 이하로 내려놓는 경우가 많으므로 10~15도씩 엄청난 온도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더욱 냉방병 발생률이 자주 일어납니다.

 2. 밀폐된 실내의 오염된 공기
 실내에 쌓인 오염된 공기와 각종 먼지 등 유해물질 역시 내방병 원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는 여름에 에어컨을 자주 틀게 되고 또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고 에어컨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창문과 문을 모두 닫고 오랫동안 밀폐된 공간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때문에 실내의 수많은 먼지가 포함된 공기들이 밀폐공간에서 인위적으로 떠돌게 되고 그리고 건조해져서 약해져 있던 사람의 몸에 피부 점막 혹은 코나 입 등 호흡기에 침투를 시도하면서 자극을 주면서 냉방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레지오넬라균 감염
 레지오넬라증 질병에 의해 냉방병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물에서 살고 있는 레지오넬라균 때문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의 하나이며 이 균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우리가 여름이 되면 자주 사용하는 에어컨 같은 냉각장치의 냉각수가 바로 레지오넬라균이 살아가기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냉각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거나 필터를 자주 청소하는 등 에어컨 관리가 똑바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게 되며 이때 에어컨을 킬 경우 냉각수 안의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 퍼지면서 우리의 코와 입을 타고 체내에 들어가 냉방병을 발생시킵니다.

 냉방병 증상

 냉방병 증상 같은 경우 감기와 비슷하게 콧물이 자주 나오고 비염 증상과 재채기 등 호흡기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답답함을 오랫동안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 두통을 자주 느끼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며 신체가 갑자기 피로해진다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냉방병에 걸렸을 수 있습니다.

 냉방병 증상 중 여성에게는 생리불순과 같은 여성질환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의욕이 없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허리와 무릎 등이 아프고 음식물 소화가 잘 안 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장애와 발열 및 고열 같은 급격한 체내 온도 상승 등도 냉방병 증상으로 꼽힙니다.

 이때 환기를 시키거나 에어컨을 끈다면 증상이 호전되거나 냉방 중인 실내에 있으면 두통과 한기가 느껴지고 이와 같은 의심 증상들을 나만 느끼는 게 아니라 실내에 함께 있는 다른 사람 중에서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냉방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냉방병 예방법

 냉방병 예방법 중 하나는 하루에 여러 번 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는 것이 원칙으로 매일 3~4번만 30분씩 문을 열어두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서 환기만 해도 냉방병을 상당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에어컨과 내부 필터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서 청결하게만 유지해줘도 환기와 함께 냉방병 예방에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냉방병 예방법 가운데 가장 중요한 또 한 가지는 실내와 실외 온도 차를 5~6도 내외로 되도록 유지하시는 것입니다. 빨리 땀을 식히겠다고 급격하게 실내온도를 낮춘다면 몸이 금방 약해지게 됩니다. 적당한 온도로 낮추어 오랫동안 건강하게 더위를 식히는 게 냉방병도 예방하면서 건강에도 가장 좋은 에어컨 쐬는 법입니다.

 단체생활을 한다면 내가 춥다고 해서 에어컨을 낮춰달라고 요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긴 옷이나 담요를 꼭 챙겨서 들고 다니는 것도 냉방병 예방방법 중 하나입니다.

 여름이라고 덥다고 무조건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마셔도 냉방병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 이를 통해 내 몸안을 따뜻하게 유지하여 에어컨 바람 때문에 겉은 차갑지만 체온은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게 가능해서 냉방병 예방방법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냉방병의 발생 이유는 면역력 부족에 의해 몸이 약해졌을 때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들은 귤과 오렌지 같은 과일을 많이 챙겨 먹거나 비타민C 보충제를 꾸준히 섭취하시고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켜서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도 훌륭한 냉방병 예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