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효능 끓이는법 분말 먹는방법

 이번에는 차가버섯 효능 끓이는 법 분말 먹는 방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세계 5대 슈퍼푸드로 꼽힌 적도 있는 이 식용버섯은 대표적인 항암식품 가운데 하나로 명성을 떨치고 있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이란

 

 이 차가버섯은 원산지가 시베리아와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의 추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별명이 러시아의 산삼일 정도로 귀한 취급을 받는 영양가 높은 슈퍼푸드입니다. 굉장히 추운 곳에서 자작나무에 기생해서 혹독한 환경을 이겨내면서 자라는 약용버섯에 해당됩니다.

 자작나무에 상처가 났을 때 그 틈으로 버섯균이 침투하여 나무로부터 각종 영양성분을 모조리 빨아들이면서 흡수하면서 내부에서 성장하다가 나무를 뚫고 나오면 채취할 수 있는데 이렇게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무려 15년에서 20년이 걸려서 귀한 버섯으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차가버섯은 단풍나무와 버드나무, 오리나무 등 여러 나무에서도 기생해서 자라고 발견되지만 이런 나무에서 발견된 것은 별로 효과가 없고 오직 혹독한 한파 속에서 단단한 자작나무에 한 그루 당 단 1개만 기생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차가버섯만 탁월한 약효를 지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가버섯 효능 알아보기

 러시아에서 가장 대중화된 건강식품이 차가버섯으로 마치 우리나라의 인삼처럼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데 이 차가버섯 영양 성분 중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고 활성산소를 제거시키는 SOD 효소,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베타글루칸을 포함해서 면역력 향상과 항암 효과를 지닌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이 차가버섯 효능 중 항암작용이 대표적으로 꼽히는데 실제 러시아 의학청에서 차가버섯 추출물을 항암용 물질로 승인하여 오랫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한국 국립농업대학 버섯과 에서 진행한 연구 논문에도 차가버섯 추출물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주요 성분인 베타글루칸은 장안에 흡수되면 바이러스 또는 암세포와 싸우는 대식세포로 불리는 중요한 면역세포의 활성을 도와주면서 우리의 암예방을 도와주고 면역력 증진을 돕는다고 하는데 특히 대장암 예방에 아주 좋고 환절기 감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차가버섯차를 즐겨 마시면 좋습니다.

 차가버섯의 베타글루칸 함량은 같은 약용버섯으로 유명한 상황버섯의 10배나 되는데 그래서 우리 신체의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활성산소의 억제를 도와주고 노화방지와 주름 개선에 탁월한 식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영양소가 풍부해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만들고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활성산소는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고혈압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몸 안에 활성산소가 쌓이면 혈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차가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 등의 항산화 성분들은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줘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고지혈증을 비롯한 여러 성인병 예방과 혈관건강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 효능 효과는 당뇨인들에게 추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조절을 도와줄 수 있다고 하는데 실체 인체적용시험에서 차가버섯 추출물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섭취군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미한 수준의 혈당강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관절염이 있거나 여러 만성염증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차가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강력한 항염작용으로 염증 유발 인자인 사이토카인 억제에 큰 도움을 주고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특히 염증이 줄어든다면 함께 동반되는 통증도 줄어듭니다.

 차가버섯 분말 먹는 방법

 러시아에서는 국민 음료로 취급받는 것이 차가버섯차입니다. 그래서 차로 마시는 것이 가장 대중화되고 좋은 차가버섯 먹는 법인데 이 버섯의 안에 풍부한 유효 성분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용출시키려면 60도 온도에서 마시는 방법이 가장 효과가 좋고 만일 80도 이상의 온도에 도달하면 좋은 성분들이 파괴될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 분말 먹는 법 중 하루권장섭취량 역시 중요한데 대게 차가버섯 추출물 3~4g을 적정 섭취량으로 권장하고 한 번에 먹는 것이 아닌 1회 1g씩 매일 3회 정도로 나눠서 섭취하시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가버섯 끓이는 법

 지금까지 차가버섯차를 펄펄 끓여서 물병에 담고 냉장보관해서 마시던 분들은 효능을 절반도 보지 못하고 계십니다. 물에 타서 하루가 지난 차가버섯차를 마시면 곧바로 물에 타서 저은 후 마시는 것보다 효과가 20% 수준으로 대폭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차가버섯 끓이는 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마실 때 물은 따로 펄펄 끓여서 컵에 따라서 60도 정도가 될 때까지 식혀주시고 곧바로 차가버섯 분말 1g을 타서 저은 후 우려내서 차로 복용하시면 인체에 좋은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 부작용

 차가버섯은 아직까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는 보고는 거의 없는 대체로 안전한 식품인데 다만 너무 과잉섭취 시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만일 버섯 또는 특정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피부 두드러기와 가려움증 등 과민반응을 일으킬 염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