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돌 징코빌로바 루테인 지아잔틴 효능 부작용 복용법

 오늘은 징코빌로바 루테인 지아잔틴 효능 부작용 복용법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노화하게 되면 가장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은 눈과 혈관, 기억력 모두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게 설계가 된 건강기능식품 영양제입니다.

 

 닥터아돌 징코빌로바 루테인 정보

 

 1. 가격

 닥터아돌은 국내에서 그렇게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마니아층이 나름 형성되어 있습니다. 올해 기존 제품을 리뉴얼해서 출시한 것이 닥터아돌 징코빌로바 루테인 영양제인데 1통에 600mg 60 캡슐이 들어있고 2달을 섭취할 수 있는데 3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니 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 성분 구성

 상당히 가격 대비 원료 구성이 잘 된 제품으로 주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 24mg가 들어있는데 루테인이 약 20mg, 지아잔틴 4mg의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된 것이 장점이고 우리의 눈건강에 이로운 성분입니다. 또 징코빌로바는 기억력과 혈관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비타민B1, B2, D3, E, 셀레늄, 아연, 베타카로틴 등 7종에 달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간 점도 괜찮고 식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한 것도 장점입니다. 그리고 부원료도 브로콜리와 치커리, 청경채 등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첨가했다고 합니다.

 3. 복용법

 눈이 침침한 분들이 눈영양제로 많이 구매해서 섭취하시는 제품으로 알약 사이즈는 생각보다 커서 목 넘김을 불편하게 느끼는 분들이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장점으로 1일 1정만 물과 함께 섭취하시면 1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제품입니다.

 식약처가 인증한 징코빌로바 하루 권장섭취량은 120mg이고 루테인은 20mg, 지아잔틴은 4mg입니다. 이것을 감안하면 닥터아돌 징코빌로바 루테인 지아잔틴 영양제만 꾸준히 잘 복용해도 충분한 함량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4. 부작용

 물론 아무리 좋은 영양제도 과잉섭취를 하거나 체질에 맞지 않다면 오히려 독이 되겠죠. 드물지만 두통과 가벼운 위장관 장애 및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은행잎은 혈액을 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들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인 분들은 의사와 상의하고 복용유무를 결정하십시오.

 징코빌로바 루테인 효능

 징코빌로바란 쉽게 말하면 은행잎추출물 원료를 말하는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이미 널리 쓰이고 있으며 특히 독일에서 영양제 원료로 인기가 많은데 뇌의 동맥을 넓혀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고 신경도 안정시켜 해외에서는 우울증과 불안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영양제로 많이 권한다고 합니다.

 또 단순히 뇌의 혈액순환만 개선시키는 것이 아닌 신체의 다른 부위의 동맥에 관한 혈액순환 역시 활발하게 촉진시킨다고 하는데 이렇게 혈행을 개선하는 효과 덕분에 고지혈증을 비롯한 동맥경화 등 여러 혈관질환을 조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루테인 지아잔틴 성분은 어떻게 우리 눈에 이로움을 선사할 수 있을까요.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인 메리골드에서 추출한 원료인데 굉장히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우리 눈의 노화를 늦추는 한편 각종 안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테인지아잔틴 성분은 눈건강 관련해서 특히 황반색소에 핵심이 되는 영양소로 꼽히고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이 황반색소 유지를 위해 보충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유지하지 못하면 황반변성과 같은 치명적인 안구질환 유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께 꾸준히 섭취하시면 빛을 구별할 수 있는 시각 능력을 개선할 수 있고 실제 한 연구자료를 보면 12개월간 루테인만 섭취한 그룹과 루테인지아잔틴 모두 섭취한 그룹을 비교한 결과 루테인만 섭취한 그룹은 시각능력이 8.9% 개선되었고 둘 다 섭취한 그룹은 12.1%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특정 제품이 아닌 각 원료가 지니고 있다는 가능성을 정리한 것이고 또 사람마다 체감이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이런 원료들은 식약처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적인 원료로 인증한 것이고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이 결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