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 오기 직전인데 가뜩이나 코로나도 아직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독감이 함께 유행을 할까 봐 걱정스럽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걸리는 독감은 코로나와 감기 등과 증상 구분이 힘들어서 더욱 문제인데 오늘은 그중 a형 독감 격리 의무 기간 증상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a형 독감이란 무엇인가
흔히 다 같은 독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 3종류가 있습니다. 이중 a형 독감이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걸리는 호흡기 질환으로 계절 감기나 계절 독감으로 자주 불리는 질환이며 추운 겨울철 밤낮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걸리기 쉽고 전염성이 강해서 다른 사람에게서 옮거나 나로 인해 주변에 퍼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이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은 물론이고 돼지와 조류독감 등의 원인이 될 정도로 다른 동물에게도 옮을 수 있는 질환이며 단순한 감기 같다가도 심해지면 폐렴을 유발해서 목숨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노인이라면 예방 백신을 곧 맞도록 하고 손을 자주 씻고 추운 날씨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도 감염을 피하는 한 방법입니다.
흔히 독감하면 a형 독감과 b형 독감 환자를 조심하라고 하는데 B형 인플루엔자의 경우 증상 자체는 A형 인플루엔자와 비슷한데 다만 동물이 아닌 사람에게만 옮기고 설사와 복통도 함께 유발한다는 점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합니다. 즉 B형 독감에 감염되면 소화기관과 기관지 계통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A형과 차이점입니다.
독감 종류 중 위험도가 비교적 낮은 바이러스는 C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생한 C형 독감입니다. 이 독감 환자의 경우 증상을 보더라도 거의 감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이미 많은 사람들은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서 백신을 따로 맞도록 지정되지 않은 질환이며 전염성이 강해서 대유행의 위험이 있는 A형과 B형에 비해 C형은 팬데믹을 일으킬 확률도 매우 낮습니다.
a형 독감 증상 정리
요즘 코로나 때문에 독감과 구분이 힘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일단 열이 나고 기침을 하기 시작하면 걱정부터 심하게 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 차이점이 있는 편인데 대게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은 열이 나는 경우 미열로 시작해서 고열로 진행되는데 이 미열이 조금 나는 시기인 2~3일 정도는 기침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반면 a형 독감 증상 같은 경우 열이 나는 경우 3시간 정도 안에 갑자기 고열이 치솟아 오르면서 37도에서 심하면 40도까지 올라가서 하루도 안 되는 기간에 몸을 불덩이처럼 만드는 것이 대표적인 차이점입니다.
즉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보면 독감은 매우 심한 고열을 동반하며 제대로 일어나서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몸을 무겁게 만들고 몸살 기운이 강하게 돕니다. 이로 인해 일은 물론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고 심한 전신증상에 시달리며 입맛이 없어져서 가벼운 죽도 먹기 힘들 정도로 식욕부진에 빠집니다. 독감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주요 증상은 우선 38도 이상 고열이 나타나거나 기침을 자주 하고 콧물이 심하게 나오거나 인후통 등이 동반되는 경우 확실하게 코로나인지 감기인지 독감인지 모두 정확하게 구분은 힘들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형 독감 격리 의무 기간
독감은 겨울철 대표적인 유행성 질환으로 a형 독감은 전염성이 강해서 당연히 감염된 환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a형 독감 격리 의무 기간 동안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바깥 활동을 삼가면서 독감도 2년 정도 유행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독감에 대한 면역이 없을 시점이기 때문에 한번 유행하면 더욱 심하게 퍼질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당부됩니다.
독감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약간씩 발생하다가 11월 중순을 시작으로 유행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본격적으로 10월 5일부터 독감 백신이 접종되기 시작했고 백신을 맞고 항체가 형성되는 것은 3~4주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더 추워지기 전에 특히 노약자분들은 서둘러 백신을 맞아야 유행이 제대로 하기 전에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일 독감에 걸렸다면 우선 증상이 발생한 후 5일간은 집에서 격리를 하는 것이 격리 해제기준입니다. 지키기는 쉬우며 병원에서 독감 환자가 진료를 받고 처방을 의사가 내리면 독감 약인 타미플루를 5일간 1일 2정씩 복용하도록 합니다. 그러면서 이 약을 먹는 동안만 격리를 하면 된다고 지시하기 때문에 여기에 따르면 되고 약을 먹기 시작하면 보통 2일 정도 지나면 열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정상체온으로 회복하고 48시간 동안 격리를 하는 것이 원칙이며 이 기간이 대게 5일이면 되기 때문에 a형 독감 격리 의무 기간 열이 생긴 후 5일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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